어제(29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전달식에는 ㈜셀트리온 양현주 글로벌SCM 본부장과 전광식 총무안전담당장, 김혜리 통합구매팀 과장,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배장수ㆍ조양일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대표 글로벌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며,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일반 방식과는 달리, N항원과 S항원을 모두 검출하는 ‘듀얼항원’ 검사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시켰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25회 BIFAN 기간(7월 8~18일) 내내 BIFAN의 모든 스태프와 자원활동가는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로 공식 업무 시작 전 자가검사를 실시,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에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부천시청 1층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소’를 운영, 방문하는 게스트와 관객들에게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양현주 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BIFAN의 안전개최를 기원한다”면서 “자가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제 기간 동안 후원해주신 자가검사키트로 모든 스태프와 자원활동가, 나아가 관객들이 안심하고 영화제에 올 수 있게 감사히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며, 47개국 258편(장편 95편, 단편 114편, XR 49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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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CGV소풍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은 7월 15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3일 연장한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7월 1~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80여 편의 XR 작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부천아트벙커B39’(삼작로 53지번/삼정동 363-4)에서는 공연 및 특별상영, 토크ㆍ전시 등의 관객ㆍ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5회 BIFAN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3단계별 운영 계획을 수립, 온ㆍ오프라인 행사 규모와 관람 형태에 따라 제각각 능동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며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