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산업 연구포럼(공동대표 원혜영ㆍ장윤석)과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회도서관 2층 전시관에서 ‘디지털 만화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 및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디지털 만화의 유통구조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오프닝 행사는 24일 오후 1시30분 ‘디지털 만화 현재와 미래展’이 열리며, 이어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만화 글로벌 유통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현세 이사장의 기조 연설과 윤태호 작가의 기조 발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만화서비스 현황과 활성화 전략 △SKT의 N-Screen 유통 전략과 작가의 저작권 관리 △교보문고가 바라보는 만화시장의 전망 △국산 OS 및 디바이스 기반 콘텐츠 해외 유통 전략 △만화 해외 수출 현황과 미래 전략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