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바리시니코프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과 메가토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전설적인 무용수이자 배우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의 딸이다.
미하일 바리시니코프는 1985년 <백야>와 <섹스 인 더 시티> 등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2016년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샌디’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 넷플릭스 <나의 작은 시인에게>, 애플 TV+ 시리즈 <디킨슨>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는 ‘데이지’로 출연하며 그녀만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제28회 BIFAN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장편 데뷔작 <세인트 모드>(2019)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로즈 글래스 감독의 탁월한 감각과 재능이 다시 한번 발휘된 최고의 슈퍼 범죄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7월 4일 개막식(오후 7시 부천아트센터) 후 오후 8시 30분부터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상영 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7월 5일 상영 후에는 이경미 감독이 진행하는 메가토크에 참석, 강렬한 작품에서 선보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4)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공식 상영작은 세계 49개국 255편(장편 112편·단편 99편·AI 15편·XR 29편ㆍ▶관련기사 클릭)으로, AI 영화를 포함해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공식 상영관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 등이며,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의 시민 참여행사로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7월 5~7일)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며 펼쳐진다.
제28회 BIFAN은 특히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7월 4일 오후 7시)을 개최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튜브(www.youtube.com/user/officialPiFan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또한 ‘BIFAN+ AI’ 공식 사업을 통해 첨단영상산업의 허브로써 부천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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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BIFAN+ AI’ 공식 사업을 통해 첨단영상산업의 허브로써 부천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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