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ㆍ만화

BiFan(영화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영상문화단지
만화특별시, 부천
만화/애니축제
영상문화
영화 만화계 소식
새 영화
TVㆍ드라마ㆍCF

탑배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 만화 아카이브 구축·만화 창작자 정보 관리 강화 협약 체결
한국 만화·웹툰 자료 장기적 수집·보존 등 다양한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더부천 기사입력 2025-05-30 08:5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20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대한민국 만화 자료의 체계적인 아카이브 구축과 만화 창작자 정보의 국제표준이름식별자(ISNI) 부여 및 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만화 및 웹툰 자료의 장기적 수집·보존 ▲창작자 정보의 국제 표준화 및 활용도 제고 ▲콘텐츠 제작 및 연구자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내에서 제작된 만화 및 웹툰 자료의 원본 및 서비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이관받아 국가 차원에서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또 만화 창작자에 대한 ISNI 부여 및 정보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작가의 국제적 신원 식별 및 활용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AD |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자료 수집과 보존을 넘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정보 공유,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한국 만화·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차원의 만화·웹툰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작자에 대한 국제 표준 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한국 만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 만화와 웹툰이 미래 세대에 안전하게 전승되고, 창작자 정보의 국제 표준화가 활성화돼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영화ㆍ만화
· [K리그2] 부천FC, 부산에 2-43 완패…..
· 조용익 부천시장, 소사역·대장역·부..
· 제29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7월 3일 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가평..
· 경기도, 제5차 부단체장 회의 개최… ..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직원 10명, 21..
· 부천세종병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 경기도교육청, 지역 밖 기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