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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축제, 11월4~8일 개최
‘애니 점핑(Animation Jumping)’ 주제… 30개국 180여편 상영
본선 경쟁 상영작 20개국 77편… 개막작은 佛 ‘파리의 고양이’  
더부천 기사입력 2011-09-30 14:1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587


PISAF 2011 공식 포스터 ‘제13회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2011)’ 공식 포스터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세계로의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러스트 작가 잠산(본명 강산)의 작품으로, “창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업실이라는 공간은 모든 것이 가능하고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이듯, 작업실에서 꿈꿔오던 상상의 나래를 분출해낼 수 있는 표현의 장인 PISAF에서 언제나 꿈꾸는 작가이고 싶다”는 잠산의 이상향이 PISAF 2011의 캐릭터로 그려져 PISAF와 함께 애니메이션의 세계가 훌쩍 뛰어 올라 우리에게 다가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PISAF 사무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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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학생 애니메이션 축제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Puchon International Student Animation Festival)’이 오는 11월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소재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펼쳐진다.

PISAF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호)는 30일 오전 11시30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정일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PISAF 2011’ 개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김현호 조직위원장, 최영철 집행위원장, 김성일 프로그래머가 올해 PISAF의 특징과 상영작 등을 공개했다.

‘애니 점핑(Animation Jumping)’을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에서는 30개국 180여편을 상영하며, 이 가운데 본선 경쟁 작품은 세계 33개국 1천203개 작품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정된 20개국 77편을 선보인다.

‘제13회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Tip

-행사장: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2번지 부천영상문화단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입장권: 일반상영 5천원(미취학 아동 4천원, 10인 이상 단체 3천원), 3D상영 6천원(미취학 아동 5천원, 10인 이상 단체 4천원), 무료 상영(한국만화박물관 1층 제2기획전시실과 4층 홍보관, 한국만화박물관 주차장 *야외 자동차극장 상영 예정). 전시 입장은 무료.

-입장권 구입: 11월5~8일 한국만화박물관 티켓부스(오전 9시 ~ 오후 9시) *티켓부스에서 당일 입장권 발권 및 영화제 전 기간 예매 가능.

-공식 홈페이지: www.pisaf.or.kr(바로 가기 클릭).

-문의: ☎(032)325-2061~2.


PISAF 2011 특징 지난 1999년 제1회 축제부터 지난해 12회 축제까지 PISAF는 복사골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부천영상문화단지에 자리잡은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부천영상문화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또 국제학생경쟁 부문의 위상을 강화했다. PISAF 2011에 접수된 세계 33개국 1천203작품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세계 20개국 77편의 경쟁 작품을 본선에서 선보이고, 야후코리아 및 곰TV, 페덱스 상 등 추가 시상이 신설됐으며, 디즈니사의 대표적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존 머스커 감독 등 최고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매년 차별화된 작품으로 업데이트 되는 온라인 경쟁부문으로 17편의 경쟁과 장편 화제작 등을 곰TV와 야후코리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열린다.

특히, 안시영화제 화제작 <파리의 고양이>가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안시영화제 대상 수장작인 <랍비의 고양이> 상영을 필두로 월드 프리미어 <은실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극장판 전국 바사라>, <문학소녀 Memoir>과 거장 린타로의 <요나요나 펭귄>, 곤 사토시의 <퍼펙트 블루 리마스터드 HD>,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가이낙스의 <단탈리안의 서가> 등 화제 작품과 어린이를 위한 <월래스 앤 그로밋: 발명의 세계>, <구름빵>, <뽀로로> 등이 상영된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인 인어공주의 아버지 존 머스커 감독이 강연하는 ‘디즈니 마스터 클래스’, GAINAX 설립자이자 감독으로 현 대표이사인 야마가 히로유키가 풀어주는 ‘GAINAX 애니메이션에 대한 모든 것’, <소중한 날의 꿈>에 참여한 박신혜, 서주애 등의 배우와 안재훈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의 이은 대표 및 오성윤 감독이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PISAF 2011 개막작 ‘파리의 고양이’(A Cat in Paris Une VIE de CHAT)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트 스튜디오인 폴리마쥬에서 만든 작품으로, 시나리오와 캐릭터 디자인의 알랭 가뇰(Alain Gagnol)과 작화의 장 루프 펠리시오리(Jean-Loup Felicioli)의 오랜 공동작업의 성과로 2D의 절제된 파스텔 톤으로 표현했다. 느와르, 민첩함, 판타지, 정의로움, 흐느적임 등이 이 영화의 키워드이다.

■개막식/개막작 PISAF 2011의 개막식은 11월4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며, 개막작은 <파리의 고양이>(감독 알랭 가뇰, 장 루프 펠리시오리)가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 작품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트 스튜디오인 폴리마쥬에서 제작했으며 2D의 절제된 파스텔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PISAF 2011의 폐막식은 11월8일 오후 6시 원미구 상동 고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국제학생경쟁 부문 <고블렝>을 비롯한 프랑스 작품들은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로 상영되는 등 20개국 77편을 상영하는 ‘국제학생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는 <인어공주>·<알라딘>·<헤라클레스>·<보물성>·<공주와 개구리> 등 디즈를 대표하는 2D 애니메이션을 만든 존 머스커 감독을 비롯해 츠보시 시게키 교토 세이카대학 총장, 김성남 예원예술대학교 교수(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부학회장), 존 파이퍼 뉴질랜드 AUT 대학 교수, 꺼지 쥰 항주동만제 예술감독(TV 애니메이션 제작자)이 선정됐으며, 온라인경쟁 부문 7편의 심사위원은 배우 박신혜가 맡아 눈길을 끈다.

이들 경쟁 작품들은 국제학생경쟁 부문 상영작들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편 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300만원, 우수상(해외) 200만원, 우수상(국내) 200만원, 관객상 100만원, 온라인 우수상 100만원, 네티즌 초이스(온라인)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올해는 야후코리아 및 곰TV, 페덱스상 등 추가 시상이 신설됐으며, 별도의 특별상인 스폰서상은 10월에 PISAF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3D 상영 <랍비의 고양이> △올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수상작. 감독 조안 스파르는 앙굴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1930년대 알제리를 배경으로 고양이 무즈룸이 앵무새를 꿀꺽 삼키고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아름다운 아가씨의 마음을 얻고 싶고 랍비 아저씨와 철학을 논하고 싶어하면서 랍비와 대화를 통해 무언가를 믿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각각 다른 생각들과 삶의 지혜를 독특하고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플어나간다. 3D로 상영한다.

■장편 애니메이선에 주목 PISAF 2011에서 상영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에도 주목해 볼만한 작품이 상영된다. 우선, 프랑스 애니메이션 대표작으로 안사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으며, 개막작 <파리의 고양이>와 안시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3D로 상영되는 <랍비의 고양이>(감독 조안 스파르, 앙트안 델르보)가 우선 눈길을 끈다.


<은하철도999>, <메트로폴리스> 등 일본 린타로 감독의 3D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어 더빙에서는 아역배우 서신애가 코코역을, 개그맨 김경식이 천국에서 떨어진 천사 포비역을 맡았다. 오는 11월10일 국내 개봉에 앞서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공주와 개구리△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존 머스커 감독의 역작으로 뉴올리언즈 재즈와 함께 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 리마스터드 △일본 곤 사토시 감독의 기념비적인 데뷔작을 2008년 복원시킨 화제작.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작년 PISAF의 개막작 <레드라인>으로 깊은 협력관계를 맺은 제작사 매드하우스의 특별한 지원으로 HD 버전으로 소개한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작년에 요절한 곤 사토시의 데뷔작 <퍼펙트 블루 리마스터드> HD 버전을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자국 외 지역에서 처음 상영)로 상영하고, <극장판 전국 바사라>(감독 노무라 카즈야), <문학소녀 MEMOIR>(감독 타다 슌스케), <단탈리안의 서가>(감독 우에무라 유타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한국에서 처음 상영하는 코리안 프리미어로 <요나요나 펭귄>(김독 린타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감독 미즈시마 세이지)가 상영된다.


소중한 날의 꿈 감독판 △올해 개봉한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 감독판.


빌 플림튼 어드벤쳐 △인디감독이지만 주류감독보다 더 유명해진 빌 플림튼에 대한 모든 것을 <브라질>, <12몽키스> 감독인 테리 길리엄이 제작, 여류 실험영화 감독인 알렉시아 아나스타시오가 감독한 빌 플림튼에 대한 다큐멘터리.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로 CJ E&M과 KOFIC 영화아카데미의 합작품 <은실이>(감독 김선아, 박세희)와 ‘안시영화제’ 경쟁에 올라갔던 <소중한 날의 꿈 감독판>(감독 안재훈, 한혜진)을 선보이며, 미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여류 실함엉화 감독인 알렉시아 아나타시오가 인디감독인 빌 플림튼에 대한 다큐멘터리 <빌 플림튼 어드벤처>도 상영된다.

또 월레스와 그로밋 기획전으로 영국의 아드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영국 BBC가 함께 제작해 발명에는 천재이지만 뒷마무리는 엉성한 월레스와 그런 주인을 영리하게 보조해 주는 그로밋의 새로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에듀케이션 + 애니메이션 + 다큐멘터리 형식의 <월레스와 그로밋: 발명의 세계> Part 1(자연은 모든 것을 다 알아요, 하늘을 날다, 편리한 집을 만들어 보아요)과 Patr 2(세상에 이런 일이, 안전이 제일 중요해요, 뭘 타고 갈까)를 상영한다.

옴니버스로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로로>(감독 신창환) 시리즈의 ‘꼬마버스 타요’(3편)와 ‘똑똑박사 에디’(6편)를 상영하고, <구름빵>(감독 장재운) 시리즈 6편도 스페셜로 묶어 상영한다.

■세계 교류 영화제 PISAF는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ANNECY)’ 및 ‘중국 항주동만제(CICAF)’와 MOU를 맺고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일본학생애니메이션영화제(ICAF)와도 상호 상영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문화청과 NHK가 주관하는 일본미디어예술제(JMAF)와 애니메이션영화제 규모상으로는 안시와 나란히 하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STUTTGART)와 새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이들 5개 영화제의 어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PISAF 2011에서는 월터 디즈니에서 제작한 2D 애니메이션인 <인어공주>, <알라딘>, <헤라클레스>, <공주와 개구리> 등 시나리오와 프로듀서 및 감독을 맡은 존 머스커(John Musker) 감독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들려주는 ▲‘디즈니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대표하는 가이낙스(GAINAX)의 설립자, 감독이며 현 대표이사로 <오네아미스의 날개~왕립우주군>(1987) 극장공개 후 <톱을 노려라>(1988),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1989) 등의 각본을 담당했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마호로매틱>, <아베교마법 상점가>, <천원돌파 그렌라간>, <단탈리안의 서가> 등을 제작한 야마가 히로유키(YAMAGA Hiroyuki)가 GAINAX 애니메이션의 세계와 최신작 <단탈리안의 서가> 및 제작중인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Q>까지 들려주는 ▲‘GAINAX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또한 안재훈 감독과 배우들이 <소중한 날의 꿈 감독판> 상영과 함께 10년간 꿈을 가지고 도전해온 기록들과 미공개 영상들을 공개하는 ▲‘소중한 날의 꿈 마스터 클래스’가 열리며,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이 제작 과정을 들려주는 ▲‘마당을 나온 암탉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애니 페어 PISAF 2011에서는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싶어 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PISAF 최대의 인적 네트워크 프로그램 ▲‘글로벌 잡 페어(Global Job Fair)’를 통해 전국 유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VFX 스튜디오 등 국내외 관련 업체(국내 7, 해외 3)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최종적으로는 관련 업체로의 취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비경쟁부분으로 진행되는 ▲'학생/인디 감독 스페셜'을 통해 경쟁부문에서 맛보지 못한 색다른 개성과 아이디어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여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학생들의 참신함과 인디작가의 고집 있고 색깔있는 상상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인디 마켓’은 학생/인디 스페셜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개인 프로젝트 부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개인 브랜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컨텐츠 수급자들에게는 양질의 컨텐츠에 대한 손쉬운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행사 기간 중 만화작가 50인의 참가로 이루어지는 세미나, 전시, 발표회로 구성된 ‘디지털 만화 신기술 교육 참여작가 발표회’가 진행된다.

■교육 컨벤션 PISAF2011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바타>의 페이션 모션 캡쳐 강의를 선보이는 ▲‘애니 특강’(11월8일 오후 1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이 열리고,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초빙해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과 교육자들을 위한 창조과정 분석과 한국 애니메이션 교육의 현실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국제학술대회’(11월8일 오후 1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도 열린다.

■전시 PISAF 2011에서는 다양한 전시행사도 열린다.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교수·작가 초대 기획展(세계 6개국 이상 국가의 만화, 애니메이션 교수와 작가들의 순수미술에서부터 실험영상, 그리고 평면작업은 물론 디지털 영사 관련 작품 전시) ▲세계 대학관(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2D에서 3D 애니메이션까지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학교의 입학관련 안내) ▲한국애니메이션관(한국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들과 아직 미발표된 애니메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회) ▲한국 애니메이션 포스터전(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홍길동에서 빼꼼에 이르기까지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이미지 전시) 등이 선보인다.

또 ▲우수학생 전시(국내 전국 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관련학과 졸업(예정)생을 대상으로 개인전 형태 부스 운영) ▲관련 기관관(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를 비롯한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계의 관련기관들의 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한 학회, 협회들의 여러 업적과 각 학회 및 협회 활동 정보 제공) ▲제11회 PISAF 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전 수상작 전시(5월14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로 작성된 애니메이션 부문, 캐릭터 부분, 만화 부문 등 수상작품 전시) ▲고교관(국내 고등학교의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학생들의 커리큘럼과 학생작품 등을 선보이는 고등학교 전문 테마관) 등이 축제 기간중에 한국만화박물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 PISAF 2011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열린다.

▲PISAF ‘365 애니 시네마’= PISAF가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연중 부대행사로, 역대 PISAF 수상작품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생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9월 현재 8천여명이 관람했다. 연초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현재 부천시청 어울마당, 소사구청 소향관,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소사본3본 주민센터, 심곡본1동 주민센터 등지에서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이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체험 교실로, 강사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에게는 시각적 잔상효과를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11월 4~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체험시간은 30분~ 1시간으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툰토이 플레이 코너= 플라잉툰에서 제작한 플랫폼 ‘툰토이’를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체험하는 행사로 자석캐릭터 그리기·페이퍼 토이 만들기(6종)·입체 캔버스 툰토이 체험이 있다. 유치부, 초·중·고 단체 및 가족단위 모두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캐릭터를 평면에서 입체로 다양하고 쉽게 접근하는 체험행사다. 11월4~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만화동화구연 코너= 만화를 동화처럼 구연해 주는 행사로, 지난해 PISAF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열리는 것이다.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단체 및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에서 국내 유명 어린이 만화 3개를 선정해 만화동화 연구팀이 구연에 참여한다. 11월4~ 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레고로 만드는 캐릭터 세상= 레고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운영된다. 11월4~8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마당을 나온 암탉’, ‘소중한 날의 꿈’ 애니메이션 원화전=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가족 애니메이션 원화를 볼 수 있다. 11월4~8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그밖에 11월5~6일 영상문화단지 주차장 야외극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자동차극장과 11월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감독인 존 머스커의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부천필하모닉 애니메이션 OST 연주회, 11월5~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로봇 이벤트·로봇 격투기·로봇 댄스경연대회·로봇 패션쇼 등을 선보이는 ▲로봇격투기대회가 열린다.


PISAF 2011 트레일러 이미지 컷.

한편, 제13회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2011)은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경기도, 부천시가 주최하고 PISAF 집행위원회,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PISAF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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