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34) 전 부천시의원이 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상임 전문위원으로 선임됐다.
지난 6월 말 임기가 종료된 제5대 부천시의회에서 기획재정위원과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백종훈 전 의원은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자선거구(역곡ㆍ괴안ㆍ범박동)에 출마해 부천시의회에서는 최연소(만 30세) 당선됐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했으며, 내년에 문화콘텐츠 과정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훈 전 시의원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석사)를 졸업했고, 육군 중위(ROTC 37기)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배기선 전 국회의원 비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 부천시 FTA 대책위원회 위원, 소사구 소향포럼 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육성위원회 위원, 금형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