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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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 소재)은 11일 오후 원미구 원미동 소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하는 곳으로 중소기업청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경협 국회의원(부천 원미갑), 부천시의회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 안효식 시의원, 박인숙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 우의제 원미구청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차성진 우리만화연대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과 오재록 원장, 부천대학 만화&2D 영상그랙픽 최윤선 교수와 학생, 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는 만화창조기업을 위해 비즈니스 지원업무를 비롯해 경영애로 해결,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작가 작품 프로모션을 위한 소량 출판,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을 통해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을 위한 적극적인 창작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입주작가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생산되고, 명실상부한 만화 창작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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