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부천’에서 지난 14일 개막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ㆍ바로 가기 클릭)’가 18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국내외 만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고 내년을 기약한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세계 3대 만화 컨벤션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최대 출판만화축제로, 올해는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만화가 완성되기까지의 수많은 이야기가 만화 속에 담기는 과정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폐막식은 이희재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의 감사 인사, 김만수 부천시장·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정병국 국회의원 격려사에 이어, ‘제14회 전국 학생만화공모전’ 시상식과 5일간의 축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에필로그 영상 상영,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