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24일부터 3월21일까지 ‘한국 단편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 단편 공모전에 선정되는 작품은 제18회 엉화제(7월17~27일)에서 선하고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상영하눈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과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으로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천 초이스’ 섹션에서 각각 상영된다.

출품 대상은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주제 및 소재로 만들어진 60분 미만의 작품으로, 5mm, Beta, Digi‐Beta, DV, DVCAM, HD, DCP 등의 포맷으로 명문 자막본(심사 제출용 DVD의 경우 영문 자막이 없어도 무방)과 심사용 DVD 사본 4개 혹은 온라인 링크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 방법은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자료와 함께 우편(420‐86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프로그램팀)으로 오는 3월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5월7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특히 경쟁섹션인 ‘부천초이스’ 단편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4개 부문에서 총 1천300만원의 상(단편 대상 500만원·단편 심사위원상 300만원·단편 관객상·한국단편특별상 500만원)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를 참조하거나, 프로그램팀 한국단편공모전 담당자(☎032‐327‐6313, 내선133) 또는 이메일(short@pifan.com)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18회째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오는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문화도시 부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