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과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화제 협찬 물품의 미사용분에 대한 ‘리사이틀(Re-Cycle) 운동’ ▲영화인 물품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경매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역 영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영화제를 통한 다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Re-Cycle 운동’은 영화제 기간 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협찬 물품들을 보관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나눔으로써 PiFan– 협찬기업– 부천희망재단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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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부천희망재단과 PiFan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시민에게 가까이 가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부천의 대표적 축제인 PiFan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천희망재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로 PiFan의 홍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8회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은 오는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