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이 끝난 직후 상영되는 PiFan2010 개막작은 2001년 제작돼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독일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원작자인 폴 쉐어링이 연출하고 에드리안 브로디,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한 감옥 스릴러 영화 <엑스페리먼트>가 선정됐다.
또 오는 23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상영될 폐막작은 또한국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감독 유선동)이 선정돼 지난해 PiFan 경쟁섹션 ‘부천 초이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고사>가 대히트를 기록한 후 1년만에 부천을 찾는다.
PiFan2010은 오는 25일까지 세계 34개국 193편(장편 113편ㆍ단편 80편)의 판타스틱한 장르영화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34편이며,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2편, 아시아 프리미어는 56편, 한국 최초 상영작은 5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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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상영관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1천208석)을 비롯, 프리머스 시네마 소풍, CGV부천8, 부천시청 대강당(703석),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400석 규모의 상영관을 확보했다.
티켓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오는 7월24일 자정까지 실시하며, 현장 구매는 7월16일 오전 10시부터 7월25일 오후 4시50분까지 실시한다. 심야상영은 해당 상영관에서 자정까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료는 심야 상영은 1만2천원, 일반상영작 5천원, 조조 상영작 및 단체(20명이상 50명이하) 관람은 4천원이다. 기타 문의=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 또는 ☎(032)327-6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