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24일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만화 관련 콘텐츠분야에 종사하는 작가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7.1.24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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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으로 부천시 상3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24일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만화 관련 콘텐츠분야에 종사하는 작가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창작 및 제작지원 ▲교육 및 인재양성 지원 ▲공모전 ▲기타 지원사업 등 지원 형태별 지원사업 소개와 질의 응답, 참여 관계자 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총 지원액이 약 70억원으로, 예년 지원 총액 30억원에 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창작 및 제작지원에 45억원, 150여 개의 과제를 지원하며, 130여 명의 작가, 기업 20개사에 수혜가 돌아갈 예정이며, ▲교육 및 인재양성 지원은 21억원으로, 작가 2천500여명, 34개 기관 등에 지원되고, ▲공모전의 경우 2억7천만원 규모로 60명의 작가에게 지원된다.
특히 신인 만화 매니지먼트, 연재만화 제작 등 작가에 대한 창작 지원과 다양성 만화잡지 제작 지원,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 지원 등 지원분야 또한 확대해 인재양성, 창작, 유통,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일관된 지원체계 시스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올해에는 문화적ㆍ산업적 측면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일관성을 갖춰 구성됐다”며 “만화에 대한 지원이 다른 콘텐츠 분야와 융합하고 비즈니스로 발전되도록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7년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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