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은 제19회 BIAF의 특별전 중 하나인 ‘디즈니 레거시’와 연계해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포카혼타스>부터 앙코르 곡으로 준비된 <겨울왕국>의 주제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에 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마스터클래스: 디즈니’가 열리며, 부천필의 연주가 끝난 뒤 오후 7시부터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상영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청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함께해요! 애니장터’가 열려 떡볶이, 오뎅, 우동, 파전 등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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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더해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장르 본연의 매력을 알리며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은 ‘애니+펀(Ani+Fun)’이란 주제로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동안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리며 세계 37개국 14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공식 홈페이지(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325-2061~2.
한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한 이래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으며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15년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박영민 지휘자와 함께 부천필은 <해설음악회>, <청소년음악회>, <가족음악회>, <아침의 클래식>,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와 더불어 부천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부천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의 삶 속에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이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