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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부천서 국제만화가대회ㆍ국제만화축제 열려
‘문화 간의 화해를 통한 만화예술의 기여’ 주제
만화다운 방식으로 쉽고 신나는 5일간의 여정
21개국 400여명 만화가 참가… 다양한 볼거리 
더부천 기사입력 2010-09-15 13:2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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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천’이 왜 ‘만화의 메카’인지를 보여주는 국제만화행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원미구 상3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재)한국만화영상진원에서 열린다.

‘문화 간의 화해를 통한 만화예술의 기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ICC)와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만화다운 방식으로 알기 쉽고 신나게 풀어내기 위한 풍성한 만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ICC & BICOF 2010’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디지털상영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시의회 의장, ICC 참여작가, 만화계 인사 및 원로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프(Jump)’의 축하공연, 부천만화 대상, 오늘의 우리 만화상 시상식 등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으면 미리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11차 국제만화가대회(ICC)에는 ‘도전자 허리케인’으로 잘 알려진 권투만화 ‘내일의 조’를 그린 지바 데쓰야, ‘신의 물방울’과 ‘소년탐정 김전일’로 유명한 기바야시 신, 산악만화 ‘신들의 봉우리’의 다니구치 지로, 중국의 ‘얼짱’ 만화가 시아타 등이 부천을 찾는다.

또 국내외 만화출판사, 만화 관련 기업들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콘텐츠 페어’를 비롯해 ‘기획전 & 작가전’, ‘아시아 삼국지 만화전’, 특별전으로 ‘태일이’의 최호철 작가와 산악만화 ‘신들의 봉우리’의 다니구치 지로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만화 관련 창작 체험과 만화가가 직접 관객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ICC & BICOF2010’ 행사가 열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한국만화 100년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 만화의 역사와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업 체험해 볼 수 있는 첨단의 전시시설, 특수 설계된 4D상영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첨단의 복합만화문화공간과 방대한 국내외 출간 만화도서와 다양한 만화관련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고 별도의 아동열람실과 애니메이션 감상이 가능한 영상열람실을 보유한 ‘만화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중 만화박물관의 모든 시설과 함께 축제의 전시, 이벤트 등을 1천원에 모두 즐길 수 있다. 단, ‘아시아 삼국지 만화전’은 별도로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야외 공간에도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이벤트들이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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