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3동 소재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2018년 ‘황금 개띠 해’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만화 토크파티 ‘개판 오분전’을 개최한다.

‘갸ㅐ판 오분전’은 독자와 만화가가 직접 만나는 토크쇼를 비롯해 사인회, 유니온즈팀의 <가담항설> 코스튬플레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작가 토크쇼와 사인회는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의 억수씨를 비롯해 네이버 최강자전의 역대 수상자인 하가(수상작 ‘시타를 위하여’), 늉비(수상작 ‘Doll 체인지’)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만화 토크파티 ‘개판 오분전’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코스튬 플레이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간단한 물품 대여와 페이스 페인팅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작가 토크쇼와 사인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사전등록(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접수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핫도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