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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2일 화려한 개막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레드카펫… ★들의 행진
배우 정우성ㆍ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참석
오후 8시 개막식… 개막작 ‘언더독’ 세계 최초 상영
오는 22일까지 54개국 299편 다양한 장르영화 상영 
더부천 기사입력 2018-07-12 21:1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431


배우 정우성이 12일 오후 8시 12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ㆍ7월 12~22일)의 ‘레드카펫’ 행사에 맨 마지막으로 등장해 특설무대 중앙으로 향하면서 환호하는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손을 잡아주고 있다. 2018.7.12 사진= 더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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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가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판타스틱 영화축제를 시작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배우들과 영화인들이 찾아 시민들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 개막식 사회(MC)를 맡은 배우 최민호ㆍ임지연를 비롯해 개막작 <언더독>의 오성윤ㆍ이춘백 감독과 배우 박철민, 해외 게스트로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영화 <링>을 집필한 다카하시 히로시, <지옥인간>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호러퀸의 아이콘 바바라 크램튼이 ‘부천초이스’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 배우 김강우ㆍ김재욱은 ‘부천초이스’ 심사위원으로, 배우 구혜선은 감독으로 레드카펫을 빛냈고, 상영작 게스트로는 배우 김태우, 강지영, 김영호, 선우선, 예수정, 박호산, 진선규, 위하준, 박지현, 낸시랭 등이 2018 BIFAN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원로배우 김지미, 이주실, 손숙을 비롯해 배우 전노민, 이주실, 문성근, 임하룡, 명계남 등도 제22회 BIFAN 개막을 축하했다.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는 단편 <김녕회관>의 배우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뚜렷한 영화 세계를 구축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명세 감독, 허진호 감독, 정범식 감독, 김조광수 감독, 봉만대 감독, 장철수 감독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원혜영ㆍ설훈 국회의원, 김만수 전 부천시장, 주원석 미디어월그룹 회장 등도 제22회 BIFAN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밝았으며, 특별전을 여는 배우 정우성은 맨 마지막으로 레드카펫을 밝아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고 개마식이 시작될 무렵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준비된 야외 객석 약 3천석은 초청된 감독, 배우, 영화관계자와 관객들로 꽉 들어찬 가운데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렸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한여름밤의 판타지아를 장식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대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면서 “시대를 초월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와 특별전에서 현재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IFAN 명예조직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제22회를 맞는 영화제에 22번째 시장으로 취임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올해 BIFAN은 부천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신나고 즐거운 교육의 장으로, 영화 마니아층에게는 더욱 사랑받는 장르영화제로, 부천시민 여러분들에게는 문화예술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부천시장(명예조직위원장)의 힘찬 개막선언에 이어, 제22회 BIFAN의 색깔을 드러낸 하이라이트 영상과 심사위원 소개, 주요 상영작 및 특별전 등을 소개했다.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을 세계 최초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다.

배우 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목소리 연기를 한 <언더독>은 지난달 26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역대 BIFAN 개막작 중 최단시간 매진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ㆍ이춘백 감독이 만든 두 번째 작품으로, 유기견인 뭉치가 동료 개들을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뛰어난 완성도로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판타스틱 장르영화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는 개막작 <언더독> 상영을 시작으로 세계 54개국 299편(월드 프리미어 6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오는 22일까지 문화특별시 부천시 일원에서 선보인다.

제22회 BIFAN 상영작은 당초 53개국 290편이었으나 북한 영화 9편이 최초 상영하면서 54개국 299편으로 상영작이 늘어났다.


12일 오후 7시부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ㆍ7월 12~22일) 개막식(오후 8시)에 앞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 2018.7.12 사진= 더부천ⓒ


12일 오후 7시부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ㆍ7월 12~22일) 개막식(오후 8시)에 앞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 2018.7.12 사진= 더부천ⓒ


12일 오후 7시부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ㆍ7월 12~22일) 개막식(오후 8시)에 앞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 2018.7.12 사진= 더부천ⓒ

제22회 BiFan, 레드카펫 행사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 9분 부천시청 잔디광장 모습.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 17분 부천시청 잔디광장 모습.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후 6시 41분께 배우 정재현의 뒷모습.


배우 정재현이 제22회 BIFAN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22회 BIFAN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배우 정재현.


제22회 BIFAN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정재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6시 45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6시 45분께 포토존이 설치된 부천시청 현관 앞에서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6시 45분께 포토존이 설치된 부천시청 현관 앞에서 취재진들과 관객들이 모여들어 스타들의 등장활 때마다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환호성이 나왔다.


제22회 BIFAN 레드카펫 행사에서 부천시청 1층 현관을 통해 나온 게스트들이 포토존에서 취재진들에게 사진촬영을 기회를 준 뒤 레드카펫을 밟고 걸어가서 특설무대로 향하는 곳에서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최용배 집행위원장이 게스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맞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부천시청 1층 현관에서 레드카펫을 밟기 전에 게스트를 맞이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6시 49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후 6시 50분께 배우 김화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6시 55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3분께 부천시의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개막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4분께 경기도의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개막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8) 레드카펫 행사에서 경기도의원 입장 순서에서는 정재현 부천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부천FC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이진연 경기도의원(부천7)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연 도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해마다 BIFAN 레카펫 행사에서 두 사람을 나란히 입장하는 전통(?)을 올해도 이어갔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7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13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20분께 배우 구혜선이 감독으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감독으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구혜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원혜영ㆍ설훈 국회의원, 김만수 전 부천시장, 주원석 미디어윌그룹 회장 등이 입장하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27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37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BIFAN 레드카펫을 밟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팝 아티스트 낸시랭.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팝 아티스트 낸시랭.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43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47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 7시 51분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오후8시께 부천시청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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