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8ㆍ8월 15~19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웹툰작가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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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만화 전문축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8)가 15일 개막, 19일까지 닷새동안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웹툰테이너(웹툰작가+엔터테이너)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기안84는 웹툰 ‘패션왕’과 ‘복학왕’으로 큰 인기를 누린 웹툰작가로, MBC-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안84는 제21회 Bicof 홍보대사로 15일 오후 5~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사인회를 열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참석한다.
앞서 부천 일대에서 제21회 Bicof 공식 트레일러를 촬영한데 이어, 지난달 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그는 “본업이 만화가이기 때문에 만화나 웹툰산업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생각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안84와 함께 SBS플러스 <축제로구나>에 출연하며,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주호민 웹툰작가도 15일 축제 첫 날 방문해 <신과 함께2: 인과 연> 특별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하고 절친한 동료 기안84와 함께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SBS플러스 <축제로구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21회 Bicof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하는 ‘만화패션쇼’와 VR(가상현실) 드로잉 공연, 2018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등이 열린다.
한편,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오는 15~ 19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8)는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만화패션쇼, 코스프레 퍼레이드, 150m 푸드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애니송 콘서트 및 웹툰&성우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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