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올해 열리는 제21회 BIAF(10월 18~22일)부터 국내 최초로 VR(Virtual Realityㆍ가상현실)을 국제 경쟁 부문에 추가해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닌 본격적인 예술장르로서 애니메이션의 최첨단 VR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2017년 1월 이후 제작한 VR / 360 / 인터렉티브 중 애니메이션 기법을 포함한 작품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BIAF 홈페이지(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와 필름프리웨이(filmfreeway.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접수받는다.

출품 관련 문의는 이메일(program.biaf@gmail.com / program1@biaf.or.kr)을 통해 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오는 8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선정된 작품은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하며, 최고 VR 작품 1편에게 심사위원상(상금 20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는 오는 10월 18~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