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9ㆍ6월 27일~7월 7일, 집행위원장 신철)가 ㈜엠케이개발(회장 배병량ㆍ대표 배민희)로부터 문화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

BIFAN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배병량 회장은 “부천의 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고의 판타스틱 영화제인 BIFAN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밝혔고, 배민희 대표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영화제가 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IFAN 명예조직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지역 기업이 BIFAN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BIFAN과 부천시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엠케이개발의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인데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BIFAN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배병량 엠케이개발 회장, 신철 집행위원장, 영화제 후원회 고윤화 회장(엘티프로 대표이사)ㆍ신경학 수석부회장(경기건설 대표이사)ㆍ배민희 부회장(엠케이개발 대표)ㆍ황완성 BIFAN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엠케이개발은 상품기획, 컨설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부동산 개발에 따른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시 소재 기업이다.

한편, ‘사랑ㆍ환상ㆍ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9)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ㆍ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영화 상영관ㆍCGV부천ㆍCGV소풍 등 부천시 일대 5곳 15개 상영관에서 49개국 288편(장편 170편ㆍ단편 118편)을 상영한다.

BIFAN2019 개막식은 6월 27일 부천체육관, 폐막식은 7월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각각 열린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