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갑표)은 지난 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베르네천 하천모니터링 교육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위해 ‘베르네천 청소년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베르네천 청소년 지킴이’는 지난해부터 활동해온 중학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정동 주민센터, 부천덕산초등학교, 청미래,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등 오정동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지자체로 구성된 ‘오정동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협의회’에서 활동하며, 오는 4월20일에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베르네천 지킴이’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베르네천 청소년 지킴이’는 동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오염 개선 및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고 원종종합사회복지관(☎032-677-0108)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