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신체적ㆍ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장애인단체, IL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412곳을 평가해 이중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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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와 부천노인복지센터는 △활동 지원 급여 제공 과정 △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활동 지원 급여 수급자의 만족도 등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이길준 지회장은 “2021년 서비스 처음 진행할 때부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연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와 제공자 전담인력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익금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시행해 전국에서 최고의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천노인복지센터 이종화 대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사후관리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