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청소년 환경교육 상호 자문, 컨설팅 ▲청소년 환경교육 활동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환경교육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환경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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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분야에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탄소 중립 등 환경 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에코 메이커스, 청소년 환경축제 등 각각의 지역에서 운영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상호 연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승종 센터장은 “청소년의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부천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부천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발맞춰 환경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bwyf.or.kr/echoyouth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