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우수 마을공동체의 경험(제로 웨이스트, 기후 대응, 마을여행 해설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성친화마을사업이 보다 주민에게 체감되는 실천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것이다.
탐방에 참여한 여성마을참여연구소 활동가들은 “차별과 기후위기 등 돌봄과 살림이 요구되는 부분을 마을이 함께 해결해 나가며 잘된 점들은 많은 분들에게 공개해 확산되도록 하는 통합적인 운영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AD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참여연구소는 현재 14명의 인준활동가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안전한 밤길 조성, 등굣길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으로 전국 여성친화마을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가 있다.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활동가들은 마을 현안 발굴과 모니터링, 정책 제안, 마을 공유회 등을 추진하며, 일상에서 체감되는 성평등한 부천만들기 활동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참여연구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wyf.or.kr/bwycente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70-4485-744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