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주최, 국노인인력개발원 즈관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시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에 따르면 소사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2천500만원, 부천시니어클럽(복수유형 1그룹)은 2천500만원, 원미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고, 성과금과 사업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2022년) 2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천97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목표 대비 105.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일자리사업으로는 ▲봉제품 제작 및 기념품, 판촉물 등 유통·판매(부천시니어클럽 ‘유니원기획’ 사업단) ▲관내 국공립 및 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돌봄 및 보육교사 보조 통해 양질의 보육돌봄서비스 제공(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위생 개선 및 무료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 ‘청결드림’ 사업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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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62명이 늘어난 6천440명의 어르신에게 경력과 활동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위해 힘써온 수행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