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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3월 본격 활동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 모집 행사 두 차례 실시 
더부천 기사입력 2025-02-27 16:1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84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모집 행사로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를 통해 방탈출 및 자기소개의 날을 진행했다.(산울림청소년센터 제공)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는 부천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 ‘부천시 청소년·청년 도약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모집 행사인 ‘난 토요일에 산울림 간다~!’를 지난 15일과 22일 운영했다.

지난 15일에는 참여·자치기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산울림 방탈출’을 진행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여·자치기구의 역할과 연간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2일에는 참여·자치기구 가입을 위한 면담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은 활동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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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을 통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신규 구성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프로마을러 김지아 단장은 “일반 방탈출 카페에서 체험했던 활동을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우리가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센터 참여·자치기구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돼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울림청소년센터는 부천시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청소년·청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환경그리너 ▲청소년프로마을러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산울림 청년크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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