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헬스 케어를 위한 실버상품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세 동안’이 최근 20~80대 관람객 남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9명의 응답자중 절반이 넘는 132명이 노후 준비에 대해 ‘▲건강/웰빙’(32.5%) ▲‘자산관리’(30.6%)에 가장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취업(13%), 창업(11%), 취미활동(8%),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8%) 순으로 답했다.

또 ‘젊고 건강하게 나이를 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 이상이 모른다고 답했으나, ‘웰에이징(Wellaging)’을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즐거움’, ‘건강하고 젊게 생각하려는 정신’, ‘여유롭고 품위있는 노후’, ‘자기 관리’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노후에 건강한 ‘웰에이징’을 위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57.4%(120명)가 ‘규칙적인 운동(29%)과 식사(28%)’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정기적인 건강검진(23.4%) ▲건강용품 구입(15.8%) ▲기타(3.3%) 순으로 답했다.

노후 준비에 있어서 건강용품과 관련해서는 ▲치약, 칫솔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구강케어용품이 19.3%(71명)로 가장 높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안마기, 마사지 제품에 관심있는 응답자도 19.1%에 달했다.

복지용구, 장애인 보장구 등 제품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철저한 A/S(29.2%)와 ▲안전성(25.4%)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브랜드를 중시하는 응답자는 5.7%에 그쳤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졌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장애인 보장구 사용시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응답자들은 ‘잔고장이 많다’, ‘A/S를 받기 힘들다’, ‘대중교통 이용시 문턱에서 매우 위험하다’ 등 주로 구입 후에 생기는 문제을 꼽았다.

이같은 답변에 대해 100세동안 관계자는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같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에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과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공통적으로 ▲‘현금’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녀에게 현금을 받고 싶어하는 응답(40.7%)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밖에 주고받는 추석선물로 ▲건강식품(25.8% / 18.7%) ▲실버용품(24.4% / 17.2%) ▲가전 기기(13.4% / 10.4%) ▲의류(5.7% / 13.4%)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웰에이징 헬스케어를 위한 실버상품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세 동안’(www.100age.co.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지난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노후준비 박람회(SENDEX 2011)에 참여해 소규모,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실버상품, 복지용구, 장애인보장구를 직접 체험 해보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