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아동권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천)는 19일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 ‘다울’과 함께 서울신학대학교 명헌기념관 앞에서 ‘아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잔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울신학대학 학생 및 교수 등 317명이 참여해 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과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 100일의 약속’은 지난 8월 발생한 ‘나주 사건’ 이후 우리사회의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온전한 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일 동안 전국에서 열리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다울’은 굿네이버스의 각종 아동권리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캠페인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아동권리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한 이후 부천, 김포지역 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경제적 지원, 아동권리 교육사업 등 각종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328-11 동영빌딩 4층(☎032-611-0857)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