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원미1동 주민센터 건물 소재)는 청소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3~6월까지 토요일마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드는 ‘빠티쉐(pâtissier·파티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꼬마 빠티쉐’ 프로그램은 4개로 나눠 실시한다.

‘꼬마 빠티쉐Ⅰ’은 3~6월까지 둘째주 토요일(오전 10시~ 낮12시)마다 4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수강료 2만원과 재료비 2만8천원 등 4만8천원이다.

‘꼬마빠티쉐Ⅱ’는 2~6월까지 넷째주 토요일(오전 10시~ 낮 12시)마다 5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수강료 2만5천원과 재료비 3만5천원 등 6만원이다.

또 ‘나도 제빵왕’은 3~6월까지 셋째주 토요일(오전 10시~ 낮 12시)마다 4차례에 걸쳐 14~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수강료 2만원, 재로비 2만8천원 등 4만8천원이다.

‘문화 가베’는 3~6월까지 첫째주 토요일(오후 2~4시)마다 4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고로 ‘가베(Gabe)’는 독일의 교육학자 프뢰벨이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 놀이와 작업 가운데 나타나는 유아의 창조성에 기초를 두고 만든 교구이다.

이들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는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전화(☎032-665-0924) 또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vomul.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