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사회복지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부문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며, 오정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상위 10% 인센티브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90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오정노인복지관은 전국 평균(B등급)과 경기도 평균인 B등급보다 높은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90점 이상, B등급은 80점 이상, C등급은 70점 이상, D등급은 60점 이상으로 각각 분류된다.
오정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월부터 자체 평가를 실시해 시설 및 환경,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재정 및 조직운영, 이용자의 권리 등 평가영역 5개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노인복지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노숙 관장은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들의 열정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전폭적인 지지, 복지관 어르신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 복지관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032)683-9290, 홈페이지(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