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새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사 체험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월18~21일까지 텃밭 회원을 모집한다.

텃발 운영 장소는 원미구 춘의동 2곳과 영상문화단지 내 1곳 등 시민농장 3곳, 원미구 춘의동 실버농장 1곳과 어린이 고구마 체험장 1곳 등이다.

분양 면적은 시민농장·실버농장은 1구좌당 13.2㎡(약 4평 경작면적), 어린이 고구마 체험장은 1구좌당 3.5㎡로, 모집 인원은 부천 관내 거주 625세대로, 시민농장 410세대, 산울림 110세대, 수목원 50세대, 문화동산 250세대(일반시민 150세대, 유치원 100세대이다.

실버농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130세대, 고구마 체험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5가족을 모집한다. 단, 시민농장, 실버농장, 어린이 고구마체험장중 1곳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시 자격을 박탈한다.

참가비는 시민농장 6만원, 실버농장 4만원, 어린이 고구마 체험장 1만5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추후 이반트창을 통해 2월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1차와 1차로 나눠 1차 선정은 전자추첨을 통해 정원의 150%를 선정하고, 2차 선정은 전자추첨에 당첨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녹색농정과를 방문해 세대주 여부 확인 후 전자추첨 순으로 선정해 최종 대상자는 3월1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녹색농정과 도시원예팀 ☎()32)625-2801, 625-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