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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3일 오후 2시 오정구 대장동 종합폐기물처리장 내에 들어설 폐기물 전처리시설(MBT)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한정순 대장동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연리 삼정동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류영수 대한노인회 오정구지회장, 김원식 대한노인회 소사구지회장, 김기경 대한노인회 원미구지회장, 서정욱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최병철 환경부 폐자원에너지팀장(서기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황원희 경기도의원, 권병학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장, 오정섭 경기도의원, 유지훈 경기도의원, 이재진 경기도의원, 한선재 부천시의회 부의장, 김승동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송원기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재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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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오정구 대장동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시의회 의장, 한선재 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ㆍ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부천시 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은 총사업비 165억원(국도비 69억원)을 들여 대장동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4천280㎡(1천297평)에 하루 90톤의 폐기물을 처리, 55톤의 폐기물고형연료(RDF)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10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은 기존의 쓰레기 처리방식인 매립이나 소각에서 벗어나 자원순환형으로 전환하는 선진국형 처리시스템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폐기물 에너지시설이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이 준공되면 지난 1995년부터 운영된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은 내년중에 가동을 멈추고 폐쇄될 예정이어서 소각장 부지 활용이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문의= 청소과 ☎(032)32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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