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성연합회(회장 정주열)는 지난 14~16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정장 브랜드인 루치아노최의 이월상품을 여성연합회 회원들이 판매해 수익금의 5%를 여성연합회가 후원받는 형태로 진행돼 많은 지인들이 바자회장을 찾았으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정주열 부천시여성연합회장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백화점 매니저와 얘기를 나누다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루치아노최는 판매수익을 올려 좋고 여성연합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 서로 윈-윈(Win-Win)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