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 참가 대표로부터 선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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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관장 권치영)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 원미을), 서진웅(부천4)ㆍ서영석(부천7) 경기도의회, 한선재ㆍ김동희ㆍ이상열 부천시의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추진을 다짐하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에는 재난안전교육과 건강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총 30개 사업단 1천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도우미ㆍ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ㆍ장애청소년 특수교육지도사업ㆍ마을안내 도우미사업 등의 공익활동과 시니어 카페 및 자원재활용 사업과 같은 시장형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치영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보다 나은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bcsenior.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 ☎(032)668-4107~9.
사진= 부천시니어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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