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ㆍ소사구 소사본2동 소재ㆍpchwelfare.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오는 10일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기념사, 축사, 격려사, 표창, 복지관 역사 및 비전 선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복지관 앞마당에서 바자회 및 주민축제가 열려 색소폰, 댄스, 에어로빅, 벨리댄스,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주민 참여마당으로 주민 장기자랑과 20m형 찰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20주년 소망나무 만들기, 사랑의 희망 모으기 등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강당에서 개관 20주년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이봉주 교수의 ‘한국사회복지의 변화와 21C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란 주제 강연과 서울신학대 전광현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사업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복지관 홍혁기 과장의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역속의 햇살학교’와 김인숙 부장의 노인건강관리 자조프로그램 ‘치매 예방 젊은 우리’ 사례 발표에 이어 안산1대학 김상곤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안양과학대학교 구재관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사업 비전 사례발표를 한다.

한편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 8월27일 부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한 이래 ‘함께하면 큰사랑! 나눌수록 행복한 이웃! 부천복지관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