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 힐링교실’을 진행하고 올해 마지막 일정을 호평 속에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에 따르면 부모 힐링교실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차 체험을 하면서 부모들의 친목 도모와 자녀 양육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삼색경단 및 강정만들기 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부모 소통모임으로 올해 ‘부모 힐링교실’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 ‘부모 힐링교실’에 참여한 부모들은 “다른 부모들과 다양한 체험과 양육정보를 나누고, 아동 전문요리사, 팝업북 지도사, 천연비누 전문강사 등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모 힐링교실에 참여 후 받은 좋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었다”, “삼색경단과 강정을 아이들과도 함께 만들어 볼 생각” 등등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천시 드림스타는 앞으로도 ‘부모 힐링교실’을 통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자로서 아동들을 양육하도록 부모 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032)625-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