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현무장애인자립지원(IL)센터(소장 김수경)는 28일 재가중증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 특장차를 타고 다산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소양강댐을 들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동권 및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 5월30일 창립돼 부천시 길주로 392번길 28 (춘의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에게 일자리 마련 기능 교육(보장구수리 기술자양성교육) 등을 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자조모임과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권익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032)216-0223, 홈페이지(www.hyunmoo.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