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孝)잔치 및 무료 진료’ 행사는 부천대성병원, 재단법인 대성재단, 사회복지법인 대성이 주관하고 심곡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대성장례식장, 대성봉사단이 후원하며, 원미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효(孝)잔치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20분 개회식에서는 재단법인 대성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대성 홍영의 이사장의 인사말과 사회복지법인 대성 김문호 상임이사(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 축사에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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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 부천대성요양센터 노래 공연, 마술 공연, 한국 무용, 전문노래강사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점식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성병원 의료진들이 내과, 안과, 건강 검진(혈압 및 혈당 검사) 등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에게 기념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대성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대성의 출연자 홍영의 이사장이 대성재단, 부천대성병원과 1990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천여명의 어르신을 지원해 왔다”며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실시하는 ‘효잔치 및 무료 진료’ 행사에 원미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032)610-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