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 17일 7천435명으로. 역대 3번째 수치로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1천212명)부터 164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16일 0시) 대비 7천435명(국내 발생 7천400명ㆍ해외 유입 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1천551명(해외유입 1만6천236명)이다. 어제(16일) 총 검사건수는 48만4천314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971명으로, 역대 2번째 수치로 나흘째 9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환자는 지난해 3월 28일 방역당국의 공식 집계가 나온 이래 8월 25일(433명), 11월 10일(460명), 11일(473명), 12일(475명), 13일(485명), 14일(483명), 15일(471일), 16일(495명), 17일(522명), 18일(506명), 19일(499명), 20일(508명), 21일(519명), 22일(515명), 23일(549명), 24일(586명), 25일(612명), 26일(617명), 27일(634명), 28일(647명), 29일(629명), 30일(661명), 12월 1일(723명). 2일(733명), 3일(736명), 4일(752명·역대 12번째). 5일(744명·역대 13번째), 6일(727명), 7일(774명·역대 11번째), 8일(840명·역대 10번째), 9일(857명·역대 7번째), 10일(852명·역대 9번째), 11일(856명·역대 8번째), 12일(894명·역대 5번째), 876명(역대 6번째), 14일 906명(역대 4번째), 15일 964명(역대 3번째), 16일(989명·역대 최다) 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3명으로 역대 3번째 수치로, 누적 사망자는 4천591명(치명률 0.83%)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월 24일(35명), 1월 8일(35명), 11월 25일(39명), 26일(39명), 27일(52명), 28일(56명·역대 9번째), 29일(32명), 30일(44명), 12월 1일(34명), 1일(34명), 2일(47명), 3일(34명), 4일(70명·역대 3번째), 5일(43명), 6일(41명), 7일(64명·역대 4번째), 8일(63명·역대 5번째), 9일(57명·역대 6번째), 10일(53명·역대 11번째), 11일(80명·역대 2번째), 12일(43명), 13일(40명), 14일(94명·역대 최다), 15일(70명·역대 3번째), 17일(62명·역대 6번째) 등으로 크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9명(+2), 국내 감염 112명(+1)이 확인돼 총 151명(+3)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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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새롭게 확진된 코로나19 환자 7천435명(괄호 해외유입 포함)은 서울 2천846명(9명), 경기 2천153명(6명), 인천 572명(7명),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경북 159명(1명), 대전 162명, 대구 160명(2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전남 122명, 전남 60명(2명), 울산 57명, 광주 42명, 제주 35명, 세종 25명, 검역 8명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추가 확진자와 나왔다.

특히 12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천435명 가운데 수도권 지역 발생 환자는 74.93%인 5천571명(서울 2천846명, 경기 2천153명, 인천 572명)으로, 어제(16일) 5천720명(서울 3천57명, 경기 2천152명, 인천 511명) 보다 149명이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누계 확진자 수는 지난해 5월 15일부터 경기도를 추월했고, 지난해 11월 20일부터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으며, 지난해 12월 6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3월 15일 3만명, 4월 12일 4만명, 7월 1일 5만명, 7월 22일 6만명, 8월 13일 7만명, 9월 1일 8만명, 9월 18일 9만명, 9월 30일 10만명, 10월 15일 11만명, 11월 1일 12만명, 11월 13일 13만명, 11월 22일 14만명, 11월 30일 15만명. 12월 3일 16만명, 12월 7일 17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고, 지난해 12월 15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고, 2월 3일 2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4월 10일 3만명, 6월 5일 4만명, 7월 18일 5만명. 8월 10일 6만명, 8월 29일 7만명, 9월 16일 8만명, 9월 30일 9만명, 10월 16일 10만명, 11월 3일 11만명, 17일 12만명, 27일 13만명, 12월 5일 14만명, 12월 10일 15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8월 11일 1만명, 11월 5일 2만명, 12월 15일 3만명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의 누적 확진자가 6월 2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12월 10일 2만명(2만117명)을 넘어섰고, 부산은 8월 15일 1만명에 이어 12월 16일 2만명(2만44명)을 넘어섰다.

경남은 9월 1일 1만명, 충남은 10월 20일 1만명, 경북은 11월 7일 1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대 이상 일별 수치

일일 신규 확진자 중 역대 최다 수치는 12월 15일 7천850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7천명대는 6번, 6천명대는 2번, 5천명대는 6번 나왔다.

▲7천명대= 12월 15일 7천850명(역대 최다), 12월 16일 7천622명(역대 2번째), 12월 17일 7천435명(역대 3번째), 12월 8일 7천175명(역대 4번째), 12월 9일 7천102명(역대 5번째), 12월 10일 7천22명(역대 6번째).

▲6천명대= 12월 11일 6천977명(역대 7번째), 12월 12일 6천689명(역대 8번째).

▲5천명대= 12월 13일 5천817명(역대 9번째), 12월 14일 5천567명(역대 10번째), 12월 4일 5천352명(역대 11번째), 12월 2일 5천266명(역대 12번째), 12월 5일 5천128명(역대 13번째), 12월 1일 5천123명(역대 14번째).

▲4천명대= 12월 7일 4천954명(역대 15번째), 12월 3일 4천944명(역대 16번째), 12월 6일 4천325명(역대 17번째), 11월 24일 4천116명(역대 18번째), 4월 27일 4천68명(역대 19번째).

▲3천명대= 11월 25일 3천938명(역대 20번째), 11월 28일 3천928명(역대 21번째), 11월 26일 3천901명(역대 22번째), 11월 29일 3천309명(역대 23번째), 11월 18일 3천292명(역대 24번째), 9월 25일 3천273명(역대 25번째), 1월 20일 3천212명(역대 26번째), 11월 17일 3천187명(역대 27번째), 11월 21일 3천120명(역대 28번째), 11월 19일 3천34명(역대 29번째), 30일 3천32명(역대 30번째).

▲2천800~500명대= 9월 29일 2천885명(역대 31번째), 11월 22일 2천827명(역대 32번째), 9월 26일 2천771명(역대 33번째), 11월 23일 2천699명(역대 34번째), 11월 3일 2천667명(역대 35번째), 9월 30일 30일 2천564명(역대 36번째), 11월 11일 2천520명(역대 37번째).

▲2천400~300명대= 10월 1일 2천486명(역대 38번째), 11월 4일 2천482명(역대 39번째), 9월 24일 2천434명(역대 40번째), 10월 7일 2천427명(역대 41번째), 11월 10일 2천425명(역대 42번째), 11월 14일 2천419명(역대 43번째), 9월 27일 2천383명(역대 44번째), 11월 12일 2천368명(역대 45번째), 11월 5일 2천344명(역대 46번째), 11월 13일 2천325명(역대 47번째).

▲2천200~100명대= 9월 28일 2천289명(역대 48번째), 11월 6일 2천248명(역대 49번째), 10월 2일 2천248명(역대 49번째), 11월 7일 2천 224명(역대 50번째), 8월 11일 2천223명(역대 51번째), 10월 8일 2천176명(역대 52번째), 8월 25일 2천155명(역대 53번째), 8월 19일 2천152명(역대 54번째), 11월 16일 2천125명(역대 55번째), 10월 29일 2천124명(역대 56번째), 10월 28일 2천111명(역대 57번째), 10월 30일 2천104명(역대 58번째).

▲2천명대= 9월 18일 2천87명(역대 59번째), 10월 3일 2천86명(역대 60번째), 9월 15일 2천80명(역대 61번째), 10월 31일 2천61명(역대 62번째), 8월 20일 2천52명(역대 63번째), 9월 8일 2천50명(역대 64번째), 9월 9일 2천49명(역대 65번째), 10월 6일 2천28명(역대 66번째), 9월 1일 2천25명(역대 67번째), 17일 2천8명(역대 68번째), 11월 15일 2천6명(역대 69번째).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6만3천786명(사망 1천514명- 31개 시ㆍ군별 현황- 12월 17일 0시 기준)

17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신규 확진자는 2천153명, 사망자는 24명이다.

▲고양시 1만2천723명, 성남시 1만2천556명, 수원시 1만1천236명, 부천시 1만726명, 용인시 1만610명, 안산시 1만539명, 남양주시 8천641명, 화성시 8천320명, 평택시 8천31명, 안양시 7천41명, 시흥시 6천433명, 의정부시 6천59명, 김포시 5천783명, 광주시 5천21명, 파주시 4천736명, 광명시 4천355명, 하남시 3천928명, 군포시 3천493명, 구리시 3천439명, 이천시 3천34명, 양주시 2천987명, 동두천시 2천297명, 오산시 2천82명, 포천시 1천785명, 안성시 1천607명, 의왕시 1천582명, 양평군 1천380명, 여주시 1천148명, 과천시 856명, 연천군 697명, 가평군 652명.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2월 17일 0시 기준 부천시의 신규 확진자 177명은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고, 고양시(174명), 남양주시(148명), 용인시(143명), 성남시137명), 안양시(134명), 수원시(120명), 의정부시(103명), 안산시(102명), 평택시(94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