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살예방센터는 10월 8일 ‘마음 건강 힐링 캠페인’(안중근공원), 10월 27일 ‘근로자 유관기관 캠페인’(부천테크노파크), 10월 29일 ‘복사골 건강한마당 캠페인’(부천중앙공원)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헤 지난달 24일 안중근공원에서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소방서,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0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5개 부스에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고 모두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 자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유대감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로 했다고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 정신건강팀은 전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www.bucheonlove.c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