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새마을회는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오정아트홀에서 민·관 합동 방역체계 운영을 위한 ‘부천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30일 시정브리핑에서 ‘부천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발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보건소 방역기동반, 동(洞) 자율방역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유공자 표창(10명) 및 새마을방역봉사단 경과보고, 감염병 예방 결의문 낭독을 진행한다.
또한 해충생활사 및 퇴치 장비 전시 홍보관 운영, 장비 실습 등 방역장비(차량용·휴대용 연무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 방역 관련 안전교육, 노후화된 방역장비 교체 및 수리, 친환경 연무 방역소독 시범, 방역약품 및 소독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0개 광역동에서 활동하던 자율방역단을 37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해 더욱 촘촘하고 동별 특성에 맞는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동(洞) 자율방역단 방역활동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효율적인 민·관 합동 방역체계 운영으로통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강도시 부천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 계절별 방역소독 관련(부천시보건소_방역소득_ 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