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문화예술위원회를 열어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체육·지역사회발전(봉사)·산업기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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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는 ▲문화 부문 양경직(부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예술 부문 오은령(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장) ▲교육 부문 황병숙(경기예술고등학교 교장) ▲체육 부문 강종영(㈜원미환경 전무이사) ▲지역사회발전(봉사) 부문 이강연(부천시원로협의회 고문) ▲산업기술부문 강병곤(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대표이사) 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일 옿후 6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4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한편, 부천시 문화상은 지난 1983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부천의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10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