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삼화페인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청자색(Celadon), 밀레니얼 핑크(Millennial Pink), 울트라바이올렛(Ultraviolet), Z세대 옐로(Gen-Z-Yellow) 등 4가지 색을 필두로 한 도형 회화 및 평면 작품 4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색을 빚다’는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진 색채를 활용해 작가가 느낀 감정의 스펙트럼과 감정 변화 양상 등을 드러내며 작가 개개인의 작품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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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바이올렛- 고우정’, ‘Z세대 옐로- 이흘기’, ‘청자색- 이동하’, ‘밀레니얼 핑크- 송지윤’ 4명의 작가는 각각 주제 색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통해 표현의 도구로써의 예술적 가치를 작품에 담아 보여준다.
‘색을 빚다_Making Colors’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계 완화에 따라 전시관을 재개관했다”며 “이번 전시가 그동안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문화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