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 열리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10~23일까지 생활문화 활동 시민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온라인과 지역 현장에서 대면(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결합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면하는 방식인 온택트(on-tact)으로 진행한다.
올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총 143개팀 1천111명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서로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한 자발적인 약속을 하고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해 온라인 공연, 다락 상품 제작 등 청년들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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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연 ‘연희는 방구왕’은 15일과 16일 이틀간 판타지아 극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오디션 단장’ 금상(2018년)을 수상한 극단 깍두기의 작품으로 사물놀이, 탈춤,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국악을 재밌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일하는 부천어린이세상은 28~30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초록은 우리를 사랑해!’를 주제로 기후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관람객 대상 바이러스 예방꾸러미 제공, 사전 예약제, 객석 거리두기, 매 시간 소독 등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과 체험료는 무료에서 1만5천원까지 다양하며,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