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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10~12월 기획공연 4편 선보여
무용·국악·뮤지컬·클래식… 9월 9일 티켓 오픈 
더부천 기사입력 2024-09-05 16:4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28


기획공연 4편 포스터.(부천문화제단 제공)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10월부터 12월까지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무용 <발레 판타지아>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뮤지컬 <사의찬미> ▲클래식 <스타즈 온 스테이지> 등 4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부천문화재단 누리집(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무용 <발레 판타지아>= 10월 12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갈라 공연으로,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부터 컨템포러리 발레 ‘Reflection’, 한라산의 정기를 표현한 발레 ‘한라(漢拏)’까지 다양한 장르의 발레를 선보인다.

특히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 ‘그랑 파드되’를 선보이며, 작품 소개 영상과 미디어아트, 배우 최대성의 마임 공연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장식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 최유정, 김준경 및 블랙토 무용단의 이루다, 이루마 자매 등 국내외 정상급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발레 판타지아>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거주 또는 직장소재)은 50% 할인이 가능하다.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11월 9일(토)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소리꾼 이희문이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밴드 ‘이희문 오방신과’는 그의 예술적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특히 공연 스팽글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 ‘공연예술 유통’ 선정돼 부천 외 6개 지역을 돌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넘어 혁신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뮤지컬 <사의찬미>=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16일(토) 오후 3시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일제 강점기 경성의 역대급 스캔들이라 불린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죽음으로 내몰린 두 남녀의 처절한 사연과 이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인 사내가 펼치는 무대는 어둡고 암울하지만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삼중주 라이브 연주로 강렬한 감정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2024 부천 지역거점 예술 활동 모꼬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클래식 <스타즈 온 스테이지>=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5명이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펼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이자 올해 한국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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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제1회 야노스 슈타커상 수상 및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및 앙상블블랭크, 유터피 윈즈, 루스틱 목관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실내악 멤버로 참여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섯 명의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들이 음악으로 교감할 이번 무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특히 ▲국악<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뮤지컬<사의찬미>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장운영부(☎032-320-63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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