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樂부천2024’ 축제 포스터.(부천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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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전통樂부천2024’ 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상동 529-56) 소재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간 초월! 2000년 역사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JTBC ‘풍류대장’의 윤대만이 진행을 맡는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Super Joy Club Trio’,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가수 송민곤, ‘프라임 우쿨렐레 앙상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인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 부스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물발굴체험’, ▲부천의 역사·문화를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부천 아카이브도서관’,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옥 속 힐링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2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휴모탁국 부천’을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부천의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樂부천2024’ 축제와 관련한 문의는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032-651-37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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