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이 문학분야 창장력 고취와 젊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제9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분야는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5개 장르로, 소설과 희곡은 200자 원고지 80매, 동화는 30매로 작성해야 하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로 2편을, 시는 분량에 상관없이 5편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만 해당되며, 당선작에는 시ㆍ동화ㆍ수필은 각 100만원, 소설ㆍ희곡은 각 200만원까지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일 현재 1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또는 부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단, 문학 지망생과 등단 3년 이내의 신인작가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응모작품의 원고 2부 등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한편, 제9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은 10월26일 오후7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책과창에서 진행된다. 문의 ☎(032)320-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