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문화사업’의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공연콘텐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까지 멀티미디어 인형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시아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공연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단체), 목~금요일 오후 4시, 토~일요일 오후 1시와 3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일반 8천원, 문화재단 유료회원 6천원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복권기금문화사업 홍보대사 가수 유열 씨와 탤런트 겸 배우 박해미 씨가 판타지아극장을 방문, 동화구연, 관람예절 안내, 공연 관람 등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멀티미디어 인형뮤지컬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명 베스트셀러 동화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김민정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원작의 재미와 함께 영상과 카메라 등 다양한 방식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각색해 일본 아다인형극제(2007),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2011) 등 해외 유명페스티벌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극단 봄’이 공연한다.

가타 문의는 부천문화재단(032-320-6452) 또는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