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소재 대안공간 ‘아트포럼리(ArtForum Rhee)’에서는 오는 3월16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오후 1시)마다 지하 1층 프로젝트 룸에서 ‘예술 꼬무니티 아터(Arter)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 4~6학년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3월12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회당 재료비 3천원(30회 출석율 80% 이상시 참여비용 환급)으로, 30회분 9만원 납부시 등록 완료된다. 참가비 입금 계좌는 우리은행(1002730290600 이훈희)이다.

교육내용은 I'm Arter 자기주제별 예술활동 진행하기(1~15차), 동네에서 예술하기(16~19차), I'm Arter 자기주제별 예술활동 진행하기(20~24차), 예술캠프의 기획과 진행(25~30차) 등으로,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갤러리와 예술꼬뮤니티 아터, 동네골목, 길 등에서 진행한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대해 “‘일상성’과 ‘공공성’, ‘마음의 개발’ 등 3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지만 일상에 더 밀접한 예술의 영역으로 접근을 위해 커뮤니티아트, 미디어아트, 입체, 목공, 회화부분의 다양한 작가를 만나고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재료와 매체의 혼용’과 ‘공공부문의 참여’ 성격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보는 예술학적 접근을 경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관한 참가 문의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로 전화(☎032-666-5858) 또는 홈페이지(www.artforum.c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