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증학교 2학년으로, 모집인원은 기초 악기 연주가 가능한 집중반(오케스트라반) 30명과 교육경험이 없는 기초반 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집중반(오케스트라반)은 오디션(자유곡)을 통해 선발해 그룹레슨·개인 레슨·오케스트라 합주를 교육하며, 기초반은 인터뷰(보호자 동반)를 통해 선발해 음악이론 및 기초악기 교육을 실시한다.

연주 악기는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와 관악기(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호른, 트럼펫)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기초반의 경우는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악기를 무상 대여한다.

선발은 사회복지 및 청소년 관련기관의 추천자와 우선지원대상자(저소득·조부모·한부모·다문화가정)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의 새소식란(바로 가기 클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선지원대상자 증명서류 1부(해당자에 한함)를 첨부해 방문(복사골문화센터 4층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이메일(bcface@naver.com), 팩스(032-320-642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320-6324)으로 하면 된다.

한편,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부천문화재단 교육사업으로, 단순히 악기를 익히고 배워 음악을 연주하는 기술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감성을 주고, 또래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동·이해·질서·소속감·책임감의 가치를 익히도록 하는 복지형 무상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