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세요.”
KBS 전국노래자랑 부천시편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공개 녹화된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설운도ㆍ김상희ㆍ이자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안방TV에 방영하는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부천시는 이에 앞서 오는 28일 낮 12시까지 시청 문화예술과(☎032-625-3113)에서 참가신청을 접수받은 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예심을 치뤄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부천시편은 지난 2005년 2월25일 예심에서는 484명이 참가해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2008년 1월23일에는 513명이 참가해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심에도 노래실력과 끼를 선보일 많은 부천시민들의 참가 접수가 예상돼 치열한 본선 진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